두번째의 관람
처음 봤을때는 음...세번은 봐야겠구나 싶더니만...
역시 실제 공연을 보는거와는 차이가 많다.
즉 거의 생화와 구분할 수 없을 만큼 정교하게 만들었다고해도 조화는 역시 조화...구나 싶은 느낌 이랄까?
그러고보면 살아있다는...생명감 있다는... 그하나만으로도 이건 차원이 다른 문제다.
그러하니 "죽음"이 모두에게 영원한 두려움이지.....
실제 공연을 보며 다소 그야말로 삑사리 ㅋㅋㅋ난다거나 약간의 틀린 몸짓 등이라해도 그게 얼마나 마음에 젖어드는 감성이 있는건지 다시 확인하는 차원이다.
크리스틴은 목소리도 곱고 잘부르고 높은음도 무리없이 아름답기도 하고 팬텀의 목소리는 별특색없이 없다.
밋밋하달까?
휘날레 무대에서 역대 팬텀 네명의 노래들은 어쩜 그리 각각이 다른 음색들로 멋질까?
그들이 부른 그장면만 다시 보고싶다.정말 멋졌어...나의 밤의 노래가....
막내동생의 큰조카는 런던에서 오페라의 유령 공연을 보았다고...우왕!!정말 부럽다. 그녀석 은근 멋진걸!!
연대 공과에 다니다가 카튜사로 근무하는 멋진 조카다.
'궁시렁거리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2년 임진년 에벤 에제르 하느님과 야훼 이레 하느님!! (0) | 2012.01.01 |
---|---|
2011년의 끝 날 (0) | 2011.12.31 |
바다 (0) | 2011.12.23 |
오페라의 유령..25주년 기념 연주실황 영상 (0) | 2011.12.23 |
눈물...이라니.... (0) | 2011.1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