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시렁거리기...^^

많은 일...일...일...

또하심 2011. 6. 23. 23:09

연이은 폭염으로 가스불 앞에 서면 땀이 줄 줄 줄.... 정말로

깨소금도 떨어지고 국도 마침 다 먹고

아침부터 종일 비가 내려서, 맘먹고 멸치 디포리 다시마 표고버섯 고추씨 등을 넣고 육수 만들고

미역국 아욱국 호박 썰어넣은 된장찌개를 만들고

깨도 볶고...생각따라 행동이 이루어진다더니 다볶은 깨를 절구에 빻으며 이깨알같은 게 쏟아지면 대략 난감이겠다...싶은 생각이 들자 절구를 쓰러뜨려 그만 정말로 쏟고 말았다. 어쩜...정말이지 못살아..이구..

태풍 메아리가 북상중이라며...오랜만에 태풍 소리를 들어 보나보다. 별 피해 없이 통과되기를 주님 성모님!

예수 마리아 요셉.... 예수 마리아 요셉!!

잡생각이 들지 않도록 성모송을  주 기도문을

따스한 물로 머리 감고 샤워 하고나니 개운하고 상쾌하다.

주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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