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이작가의 책을 읽네...흠!야구 좋아하고 롹 음악 좋아하고 유명브랜드의 멋진 옷 좋아하고..
도쿄에서 올림픽이 열린게 1964년 10월 10일 이케다 수상일때, 우리나라 서울에선 1988년, 월드컵은 2002년 우리나라 단독 개최일뻔 했으나 일본의 아등바등하는 시샘으로 공동개최
도호쿠?면 일본의 어딜까?도호쿠 아키타 구마자와 출신 재원 시마자키 구니오의 나른한?아나키스트적 프롤레타리아들을 대변하는 반항아??최고학부 대학원생이며 미남이고 외형적으로는 단연 브르죠아 권인 주인공 구니오.. 남쪽으로 튀어의 지로 아버지같은 우람하고 힘쎈 적극적인 행동력있는 아나키스트와는 대조적인
기차로 열몇시간을 간다니, 그때 벌써 신간센열차가 개통되었나? 남쪽으로만...하긴 일본열도가 우리나라 보다 조금 더 길쭉하다니까, 참담한 2차전쟁 종결국가(요즘 인터넷상 유행어?)에서 50년대 우리나라 6.25로 경제력을 급상승 시킨...그나저나 우리나라는 일본의 밥줄이고만, 근 4~5십년동안 온통 단물을 다 뺏겨버리고는 전쟁으로 다시 배불리게 해주니...참!
이작가의 매력이랄까? 역사적인 흐름을 끊어지지않게 소설에 편입시키며 차곡차곡 이어준다.
60년대면 우리나라는 4.19니 하며 정치적 소용돌이에 정신없을땐데...
내고등학교 시절이니, 당시의 일본의 국가적 사건들의 나열에 공감하며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 그때 IMF총회가 열렸으니 동경에서,올림픽을 앞두고 급개발되어지는 도쿄와 인근 위성도시들의 변화가 실감있게 그려져서 남의 일 같지가 않다.
당시 일본 도쿄에서도 전화도 일반적이지 않고 TV도 일반화되지 않고
젊은이들 사이에서 죤 레논과 폴 매카트니...비틀즈가 급 유행하며..아마 이비틀즈는 종교이외에 프롤레타리아스타일이 국경을 허물며 전세계적인 열광의 우상으로,( 아마도 엘비스 프레슬리보다 더 세계적일듯) 출현하며 해지는 영국의 위상을 한껏 올리고 그들이 악명 높은 노예 수출항구 리버풀 출신들이라 넬슨시절 거국적인 노예무역=나폴레옹을 함몰시킨 그군함으로 아프리카 흑인들을 미국으로 팔아넘기는 노예 수송선으로 썼다니, 신사라는 영국의 훗날 명예에 씻을 수 없는 오명이지 허긴 더좀 옛날엔 해적 패거리들이었지만 그거점 항구였던.)
내기억으로는 우리나라도 TV가 1957~8년쯤이지 싶은데(중학교 1~2학년쯤?), 칼라TV는 80년대(올림픽이 우리나라로 결정난 해)쯤이고, 당시 전화기 있는집이 없었고, 고1 땐가? 까지도 전화를 보는것도 쉽지 않았고 걸수는 더더구나 국어선생님께서 오죽하면 수업중에 전화를 한번도 못걸어본 사람 손들어( 전화 받는건 하늘의 별따기 정도였으니)하시곤 교무실에 데려가서 실험?할 수 있게 해주셨던게 기억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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