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시렁거리기...^^

소양댐과 청평사

또하심 2011. 3. 4. 20:59

갑자기 정말로 갑작스레 요가에가서 부탁해둔 가자미만 얼른 받아오고는

터미널에서 상봉까지 40분정도 12시 2분발 춘천행 급행을 타고 1시 10분에 춘천역 도착

택시로 명동으로(2200원) 닭갈비를 먹고, 사먹는 닭갈비는 처음인데 맛이 별로였다. 그냥 닭볶음인걸

비싸기만 집에서 하면 깔끔하니 맛있었을걸....

택시로 소양강댐까지 우우...15,000원

오래전에 한번 왔었기는 했지만

3시 10분에 청평사가는 배로 10분을 소양호를 지나다. 바람도 없고 약간 싸늘한 날씨, 물이 많이 줄어있었다. 30여분쯤 걸어서 청정한 공기속으로 산책을...부지런히 걸어서 돌아내려와 4시 30분 배를 타고 와서 마침 대기하고 있는 버스로(1100원)

춘천역에서 5시 25분발 상봉행 급행을 타고서...다다다닥...하며 집에오니 7시 40분 발바닥이 불붙은듯 아프다.

봄에 오면 아주 좋을듯하다.

역시나 강원도쪽이라 청평사 계곡쪽엔 냇물폭포가 아직 그대로 얼어붙어 있었다. 냇물도 하얗게 눈에 덮혀 얼어 있었고

머리속을 맑은 물에 깨끗하게 행군듯한 느낌이다.

피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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