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컴퓨터...990,000원 작년 년말부터 벼르던 컴퓨터를 삼성전자 걸로... 가전제품중 유일하게 삼성거다. 990,000원..내일 오후 1시쯤 설치하러 온단다. 모니터까지 기냥^^ 싹 바꾸다. 아무래도 안되겠어..음악 때문에, 5~6년은 쓸 수 있다니..좋은 음악을 실컨 들어야지..감사..감사! 머리를 자르고 11시에 삼성화재 빌딩...을지로 .. 궁시렁거리기...^^ 2011.01.15
어제 해운대 음식값 ㅜㅜㅜ 어제 반모임 음식값 영수증을 오늘 챙겨보니 틀려있다. 46000원이 36,000원으로 계산되어있었다. 동네 음식점이고..찾아가서.만원 더 지불하다. 그야말로 쿨~하게.... 교도사목후원회와 외방선교회에 각 100,000원씩 송금하다. 짜글거리는 마음이 좀 펴질줄 알았는데...여전하다. 궁시렁거리기...^^ 2011.01.13
연일추위 삼한사온도 없이 영하 10도를 웃도는 추위 내린 눈이 5센티쯤 쌓여있다. 녹지도 않고 성당 반모임에 내가 해운대에서 점심을, 청어구이 2*8000=16,000원 생태탕 2*10,000=20,000원 서더리탕=8,000원 이리 부담없이 음식값을 카드로 지불할 수 있어 감사하다. 감사합니다. 주님, 성모님! 나온김에 눈쌓인 양재천을 .. 궁시렁거리기...^^ 2011.01.12
연일...강추워..... 지난 여름이 그리도 더웠으니... 계속해서 춥고 눈좀 내리고...눈이 녹을사이 없이 추우니, 오늘 한낮에는 모처럼 함박눈이 쾅쾅? 쏟아지더니만 조금뒤에 그치고 춥다. 내일 아침엔 서울이 -11도 까지라고 나의 컴퓨터가 고장나서 처음엔 몹씨 답답하고 견뎌낼 수 없으리라 여겼는데... 오히려 뭐랄까? .. 궁시렁거리기...^^ 2011.01.11
베토벤 9번의 3악장과 하루키의 IQ84 권 9번 합창교향곡의 3악장 지금의 내마음을 꼭 그대로 옮겨 놓은듯한 音이 절절하다. 어쩜, 베토벤은..... 그웅장한 합창교향안에 이리도 절절한 단조의 음을 넣었을까? 그 우울의 터널끝에 환하게 빛나는 밝음처럼...남여의 코러스를, 신이 만든 최고의(최고가 맞나?) 인간의 목소리의 화음.. 궁시렁거리기...^^ 2011.01.04
라스트 갓파더...심형래 띠리리리~리 ㅋㅋ 영구 심형래의 영화 다른건 다 제쳐놓더라도 반세기전의 6.25전쟁때 미국이 우리나라에 참전하며 우리가 지금의 캄보디아나 아프리카에서 굶어 죽어가는 아이들이 있는 그런.....등지의 나라들을 보는듯한이나이의 나도 헬로 껌 줘...하며 따라다니던..미제는 X도 좋다 라던 시절이 생.. 궁시렁거리기...^^ 2011.01.04
예수 공현 대축일...1월 2일(일요일) 어제 오늘 대축일의 연속 어제는 성모마리아대축일, 오늘은 예수 공현대축일 불경스런 마음 조금 보태어 미사 참례하기 바쁘네 바뻐... 베란다 화분에 심어 놓은 대파가 얼었다. 비닐로 신문지로 싸놓았는데도.. 내일도 -9도라는데 살아가노라니 그저 믿을건 주님의 자비뿐..임이 확실하다. 주님 마음.. 궁시렁거리기...^^ 2011.01.02
첫 날! 첫 날 며칠전 내린 눈이 녹지 않아서 성당 가는길이 깨끗하게 하얗다. 8시 5분 차를 놓쳐서 한참을 기다린후 마을 버스로 새해여선지 9시 미사에 우리 본당 신부님께서 집전하신 새해 첫미사.... 오늘은 성모님 대축일 내기도는 언제나 한결같은 바램의 기도 신부님 강론 말씀처럼 주님께서 복을 주실 .. 궁시렁거리기...^^ 2011.01.01
경인년...안녕..... 오후 6시 슬슬 싸늘해온다. 올해도 이원망과 탄식과 부르짖음을 떨쳐내지 못하고 호랑이가 저무네...어쩔거나...진정으로 어쩔거나.. 60년만의 길인 백호랑이해였는데... 여섯시간이 지나면 토끼의 해 일흔이 낼모레로 다가오는 철들 나이도 한참이나 지났으련만... 토마스 아퀴나스 성인의 기도문 그대.. 궁시렁거리기...^^ 2010.12.31
내일이면 2010년도 끝.... 세월의 흐름에 이다지도 무덤덤할 수가... 빨래라도 하자..는 맘으로 삶는 빨래까지, 정말 어쩜 드럼세탁기가 손으로 하는 빨래보다 더 깨끗이 세탁한다. 하느님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내일은 더욱 추워지리라는데 그래 2010년...굳 바이!!!! 2011년 토끼해라는데 주님 감사하며 사랑의 한해로 지내도.. 궁시렁거리기...^^ 2010.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