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관극 후기

김덕수의 난장 페스티벌

또하심 2006. 8. 11. 16:21

먼저 베를리오즈의 환상적인 북소리와는 또다른 맛의 북소리

김 덕수의 북소리는 깨끗한 싸리 빗자루로 내머리속을 쓸어내는 듯한 소리였다.

그들 네명의 연주는 신명만이 아니라 그뒤에 무언가 하나를 가슴속에 메시지를 남겨 놓는 듯한 연주였다.

 

2003년 12월 3일  호암 아트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