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베를리오즈의 환상적인 북소리와는 또다른 맛의 북소리
김 덕수의 북소리는 깨끗한 싸리 빗자루로 내머리속을 쓸어내는 듯한 소리였다.
그들 네명의 연주는 신명만이 아니라 그뒤에 무언가 하나를 가슴속에 메시지를 남겨 놓는 듯한 연주였다.
2003년 12월 3일 호암 아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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