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관극 후기

미샤 마이스키와 룩셈블그 필하머니

또하심 2006. 8. 11. 16:20

내가 좋아하는 첼로 연주...

바흐의 무반주 첼로곡을 연주하던 한복입은 미샤마이스키

베릴리오즈의 "환상교향곡"에서 북소리가 정말로 환상적이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북 연주자가 흑인이었다.

다른 단원보다 머리하나가 더 큰 그의 흰색와이셔츠가 유난히 하앴다.

오케스트라에서는 특히 금기시 한다는 그를 그탁월한 북연주때문에 입단시켰구나 함을 느낄만큼 정말로 예술적인 소리였다.딱 환상 그자체였다.

 

2003년 11월 6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