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자와 세이찌의 지휘로
오자와 세이찌의 지휘는 영..빵점이다.
상트 페테르...를 지휘하던 지휘자와는 같은 지휘자라도 격이 달랐다.
거의 오두방정을 떨듯이(큰 키의 젠틀하고 멋진 세계적인 전통의 단원들에게서 받는 열등감같은 걸 느끼고 있구나 하는 걸 밖으로 내보인셈처럼) 그들을 손안에 쥔 수장으로서의 넉넉한 여유가 아쉬웠다
하지만 역시 빈 필하모니의 음악은 몹씨 좋았다!!!!!....
브르크너의 교향곡 2번인가...가
2004년 2월 28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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