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방님이 어제 저녁만 드시고는 수원에 가셔서는
신세계백화점은 휴무고 E마트에서 회를 커다란 한접시를 사서는
부산사람답게 회를 아주 잘 잡수셔서 좋았다.
볶음용 잔멸치 한상자와 좋은김 한톳을 보내주셨는데 막상 드릴게 없어 죄송한 마음이었는데..잘됐다.
어찌나 피곤하고 허리가 아픈지
주무실 경우를 준비해 빨고 말리고 한 깨끗한 이불 요에서 폭신하게 자고나니 맑은 햇빛내음이...
손님은 언제나 미서워....^^
"독도 인 더 헤이그"
독도를 일본의 자국령 떼씀을 논 픽션으로(거의 픽션같은)쓴 소설
료마가 간다를 읽은후라....전률이 느껴지는 재미가 있다.
홈즈의 탐정물을 읽는듯한 긴박감도 있고
서울대 출신의 판사라던데(작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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