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시렁거리기...^^

일본의 武士란?

또하심 2019. 8. 22. 23:27

료마가 간다 2권을 읽으며

1860여년까지 권세?를 누렸던 무사(상급무사 하급무사)를 한마디로 말한다면

료마의 번의 번주 "요시다 도요"(도사 24만섬의 영주)가 말하는

 "사나이에게도 아름다움이 있어 스스로의 생각에 대해 죽음을 걸고서라도 고집한다는 바로 그것"

" 꺠끗함"....첫 "물?" 첫 "눈"?...그런 류의 깨끗함을(자신이 생각한) 나름 지키며 증명하는 무사의 자부심??

책을 읽으며 내가 생각하게되는 무사의 정신?이 아닐까? 싶다.

옛날 아버지께서 말씀해주신

가난한 무사가 어린 아들을 데리고 시장의 떡장수 옆에 있었는데 떡장수 노파가 아들이 떡을 훔쳐먹었다고

하자 끝내 그자리서 아들의 목을 갈라 보였다고...

이책에서도  누구지 ?자신의 오해?열정인가를 증명하기위해 촛불에 자신의 음모를 태웠다는....

할복은 무사들의  크래식하게 레벨 업~된 죽음에 임하는 의식의 정점이 아니었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멋지다...까지는 아니지만,,,숭고함이 느껴져서는....

암튼 일본인들의 지독한 민족성을 나타내는 표본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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