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시렁거리기...^^

바캉스

또하심 2018. 7. 27. 19:04

바캉스는 ‘텅 비어 있다’는 뜻의 라틴어 바카티오(vacatio)에서 유래했다. 진정한 휴가는 무작정 쉬는 것이 아니라 어깨를 짓누르는 무언가를 비워내는 일이다

해주는 밥 먹으며 좋아하는 음악 들으며 재미있는 책 읽으며

에어컨 선풍기 없이 시원한 녹색의 바람부는곳에서....1박 2일만이라도....

문이란 문은 다 열어놓고 바람 들어오는 곳에 선풍기를 놓고, 집안의 열기를 뺀후에 에어컨을 켜려고

세익스피어의 산책....책도 읽히지 않는디.

장마기간인데 이리도 비가 오지않는 장마는 처음인듯

기억에 2016년 추석무렵부터 시작된 우울함이 서서히...서서히 그야말로 소멸되어가는듯

진정 온유하고 겸손하고 열정?까지는 아니라도 감사와 기쁨이있는 나날들이기를

8월부터는 복지관이 개강하고

좋아하는 붓글씨와 라인댄스를 할 수 있게 등록도 하고 하모니카 초급반도 다행히 등록을 하고

더위를 잘참아내자. 즐거운 마음으로, 내일부터는 다시 걷자.

하느님!!성모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에벤에제르하느님 야훼이레하느님!!

장미


Verdi Aida (Act 1) Radam?s's Aria Se quel guerrier to fossi...Celeste Aida 청아한 아이다
옛날 이 오페라 "아이다"를 예당에서 보았다.
앤딩 라스트에
라다미스가 돌지하감옥에 묻혀?죽는 곳에 숨어 들어온 아이다
사랑...사랑..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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