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시렁거리기...^^

더위....더위....후우...

또하심 2018. 7. 20. 22:16

일찍 저녁을 먹고 걷기

영동3교에서 섹스폰동호회원들이 연주룰 하고

매끄러운 일류의 연주는 아니지만 생음악으로 듣는 묘미가 있다.

잠시 앉이 듣다가...걷기

걸으며 은근 두려움이... 길옆 잡풀들속에서 갑자기 뱀이 튀어나와서 내종아리를 꽉...물지나 않을까?...하고

난 왠지 섹스폰 소리는 달갑지가 않다.

물론 음악이기는 하지만 뭐랄까? 좀 퇴폐성이 있는 음색?...같아서(내느낌이)

아침 7시에 복지관 하반기등록을 하러, 도착하니 7시 20분인데도 대기표가 63번 마르타자매님과

라인댄스 서예 사군자 등록을 마치고 주민센터 독서실에서 세익스피어 순례를 읽다.

그유명한 세익스피어도 확실한 사실적 확인성이 없다고 

갸롬하고 대머리형의 초상도 확실한 근거가 없는거라고

영국이 그인도와도 바꿀 수 없다던 세익스피어에 대한 고찰이 그리도 엉망?

그가 활약한 시대는 1500여년경?

이면 우리나라의 선조임금과 왜란 시대쯤인가?

오늘은 장조림고기 불고기 삼겹살등을 사고

냉장고가 커서 이것저것 신경안쓰고 집어넣을 수 있어 좋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