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시렁거리기...^^

세익스피어 순례(빌 브라이슨 作)

또하심 2018. 7. 18. 00:13

황 석영의 "낯 선 세상"과 두권 빌려오다.

크래식문학의 금자탑?이라고할만한 세익스피어의 작품순례라니....기대 만발~

무얼 읽을까? 고민하지 말고 세익스피어 작품들을  정독을 해야겠다.

병원에 다녀오며, 막내동생이 수박과 복숭아를 잔뜩 사와서는

초복이라 구내식당에서 삼계탕으로 점심을 먹고, 어제 고기를 못사서 장조림을 못해 갔더니, 반찬이 없었고

마음이 좋지를 않았다. 날씨도 더운데 마음까지 화끈?거려서는....

스타벅스에 앉아 아이스커피를 마시고 내일 서예 종강연에 쓸 마카롱을 한개에 2,000원인줄 알았더니만

개당 2,700원 또는 3000원씩이나....

환불할 수도 있으나 직원들이 힘들고 싫어할듯해서(가뜩이나 날도 몹씨 더운데) 그냥 15개를 샀다....거금...

저녁을 먹고 양재 3교까지...습관을 들여야지...싶다.

아직 에어컨을 켜지 않고 집안의 열기를 빼느라고 현관문을 활짝 열고, 다행히 바람이 시원해서

이 심한 더위 또한 지나가리라.

막내동생은 보름정도 모스크바를 비롯해 스웨덴 놀웨이 핀란드등을 여행했다고

걔가 제일 멋지게 살지...싶다.한개?도 부러운 맘이 없다.

이리 축쳐진 기분으로는 가고 싶은곳도 없다.

그래도 오늘 감사합니다. 주님 성모님

에벤에제르하느님 야훼이레하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