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시렁거리기...^^

혹? 에셜스 존스가...홈즈??

또하심 2018. 7. 11. 23:40

저녁을 일찌감치 먹고는 좀이 쑤셔서...ㅋㅋ

북카페로, 홈즈 책이 얌전히^^ 기다리고 있고 사람도 별로 없고 에아컨은 씨원하고

첼로곡을 셋팅해 들으며 모처럼 기분이 한껏? 좋아서 다리를 흔들흔들하며

책의 중반쯤이 넘었는데....느낌적인 느낌이 경시청의 존스가 홈즈가 아닐까?...하는

아닐텐데, 홈즈는 결혼을 하지않았는데

미국 23대 대통령(누구였더라....)시절의 배경으로 링컨의 아들 로버트 링컨이 런던대사관의 공사이며

이것...참 도대체 어디까지가 픽션이고 논픽션인거야...하지만 상관없이 흥미진진...재밌다.

 이 코난의 홈즈는 워낙 예기치 못한 반전들이 많아서

미국공사관에서 악당 "데버루"까지 찾아냈는데

9시가 되자 나가라고, 난 11시 까지인 줄 알았더니만

집에 오니 9시 15분

그야말로 말그대로 푹푹 찐다, 무더위가....

내일은 아침부터 가야겠다.

세시에 반모임이 있으니

모래밭의 아이들에 나오는 임시교사 구즈하라 준 선생의 마인드?가 맘에 든다.

우울함이 일단락 정리되어지는 느낌이 든다.

마음도 기분도 아직은 가라앉은 느낌이지만...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에벤에제르하느님 야훼이레하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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