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류

아고....폰이 또 오류, 왜그럴까? 산지 얼마되지도 않건만

별로 커다란 불편은 없지만 성당 반장 임무?(씩이나 ㅋㅋ)로 반원들에게 공지사항들이 안먹혀서는

반원 전부에게 전화를 할 수도 없고

내블로그의 좋은 음악들도 못듣겠고

다행하게도 다운받아논 음악들이 있어서

요가를 다녀와 점심을 먹고 명동으로(예약한 수박 찾으러)

계란 1줄 검은깨 파를 사고 영명축일 맞으시는 주임신부님 드릴 쵸콜릿을 사고

바람 시원한 (그자리는 정말로 시원한 바람이...) 성모동산 내자리?에서 다운받아놓은 음악을 들으며

냉커피 맛이 그만이었다.^^

우울함이 많이 진정되는 느낌이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에벤에제르하느님 야훼이레하느님!!

그래 어찌 생각하면 이리 축...쳐진 기분도 괜찮다.

전처럼 조고만 즐거움? 기쁨?등에 번번하게 감정 추스리지 못하고 나잇값도 없이 방방거리며 튀어서야...

하지만 너무도 재미 없어 만사가... 아무 조리안된 곤약을 먹는 기분이랄까?

멘델스죤의 음악처럼 만족함의 우울?...ㅎㅎ시건방져라...

내일부터는 진짜 장맛비가 내린다고

장마를 잘지나게 하여주시옵고 마음 가뿐한 맑음 가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