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쿠다 히데오, 트럼프 미대통령 방한

우리 집 문제.

역시 히데오스런 유쾌하고...뭐랄까? 실질적?인, 삶의 여러 체험적인?

하루키의 소설들과는 다른, 하루키도 시드니니 야채의 기분?인가 채소의 기분인가?도 다분히 체험적인

자전적 수필스런 글들이지만 이 히데오의 글과는 많이 다르다.

심란스럽지 않고 유쾌해서 좋다.

난 이 "유쾌"라는 어휘가 참좋다.

나도 충분히 유쾌한 사람이면....싶다.

아직 왕성한 식욕이 없어서는(무슨 한창 젊은사람인줄 착각하는...ㅋㅋㅋ)

병원에서 식권을 타고서도 남은밥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나중에야 지갑을 보았더니 식권이 세개나....어쩔...

오는길에 별다방?에 들러 내자리가 비어있길래 아메리카노 작은걸로... 맛있어!

동생이 새우젓을 가져다주면 주려고 불루베리쵸콜릿 4개를 사가지고 돌아왔다.

저녁반찬이 뭐였나?

묵은 김장김치, 김, 김튀각, 멸치볶음, 고등어구이,물김치, 달랑무김치,강된장, 표고버섯두부국

묵은지찜(이건내반찬), 북어채김무침,계란찜

오늘 새로한 반찬은 없고

감사한 하루입니다.

주님!!성모님!

감사합니다.

한겨레] [토요판] 친절한 기자들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을 국빈 방문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함께 7일 청와대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을 마친 뒤 본관으로 이동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