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시렁거리기...^^

가을 날

또하심 2017. 9. 16. 21:03

저번 쌀물엿을 사고 깜빡 놓아두고 와서 오늘 찾아오며

가온에서 초계밀면을 10,000원인데 국물과 고명으로 얹힌 무쌈이 맛있었고

성모동산에서 수인을 읽으며

바람이 정말 시원하고 하늘도 투명하게 파랗고

재미있어서 정신없이 읽었다.

한량....천하의 한량..천하의 풍운아....  황 석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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