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연이어 서해바다 구경을 실컷....^^ 비록 에메랄드빛의 예쁜 바다색은 아니었으나
성당 레지오 팀에 합류
간조시간인지라 물이 멀리 빠져나가 아주 멀리의 바닷물이 보였으나
근한시간여의 얕으막한 소나무 숲길을 올라 바다가 보이는 길을 ...속칭 둘레길
어제 오늘 ...속이 다 뻥 뚤리는 기분이다.
하지만 완전 피곤
집에 4시30분쯤 도착 따끈한 물로 머리감고 샤워하고 나니 기분이 몹씨 상쾌하다.
역시 바다야.....
CANDY RAIN
이 화 라는 작가의 책인대 이름은 못들어본 작가이나
첫사랑 앓이를 매우 섬세하고 소녀적인 감성으로 쓰고 있다.
서른 넘어서까지 첫사랑에게 동정을 바치?겠노라는 차승교와 그의
옆에서 짝사랑의 가슴을 앓는
스물여섯의 윤교와
차승교를 보니 얼마전에 읽었던(제목이?) " 제드 오윈" 대위가 생각난다.
사랑하는 여인을 위한 동정 지키기?!! 그성적으로 문란한 미쿡^^에서 그도 1840여년도의....
순수함!이란 역시 동서를 가르지 않는구나...싶다. 다만 그 희귀성(거의 기적에 가깝다?랄까?) 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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