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책이 최고
세계적인 대중 연설가이자 자기계발 전문가인 "호아킴 데 포사다"의 책
911테러 당시의 뉴욕이 무대인 픽션인지 소설인지는 모르겠으나 감명깊은 책!
목표와 목적
성공의 대열에 들지 못하는 사람들은 막연한 목표만 있을뿐, 확고한 목적이 없는 사람
뚜렸한 목적이 없으면 인생의 크고 작은 목표들을 이룰 수가 없다.
"누가 내치즈를 옮겼을까?만 고민하고 있다면 결코 성공할 수 없는 사람이다.
목적만 뚜렸하다고해서 모두 성공하고 행복해지는것은 아니다.
행복은 그럴만한 자격이 있는 사람에게만 찾아 온다.
먼저 타인을 돕는 도덕적으로 뛰어난 인간, 함께 살 준비가 된 선한 인간이 되어야한다.
인간의 행복은 선에서 나온다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주장처럼 우리는 남을 도울때 행복해진다.
우리는 상대가 행복해하면 나도 행복해진다는 단순한 진리를 잘 알지 못한다.
성공해서 그 부를 이웃에게 베풀면서 살겠다는 믿음을 인생의 목적으로 삼는 순간,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이 바로 목적의 힘이다.
으음...베트남에서 10여년을 포로생활하던 제임스 스톡데일 장군처럼 말이지(스톡데일 패러독스)
미국의 제임스 스톡데일 장군은
베트남 전쟁이 한창이던 1965~1973년까지 하노이 힐턴 포로수용소에 갇힌 미군 포로들중 가장 계급이 높은 소장(* 2개)으로 전쟁포로의 권리도 보장받지 못한채 4년간 독방신세였고 20여 차례의 고문을 견뎌야했다.
언제 석방 될지도 모르는 불확실한 상태에서도 그는 8년을 견뎌 냈을뿐 아니라 포로들 사이에 정교한 내부 통신망을 구성하여 많은 동료 포로가 끝까지 살아남을 수 있도록 격려하고 도왔다.
석방된후 그는 의회 명예훈장과 함께 3성 장군이 되었다.
...
앞날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에서 또 혹독한 고문과 비참한 환경속에서 제임스 스톡데일 장군은 어떻게 자신을 지켜내고 나아가 다른 포로들까지 도울 수 있었을까?
그는 '결국에는 승리할 것이라는 믿음'이 가장 큰 원동력이었다고 말하는 동시에 '눈앞에 닥친 냉혹한 환경을 직시하는 현실감과 성공할 것이라는 믿음을 혼동해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언제쯤 이루어지겠지 또는 석방되겠지...하는 막연한 기대감만 증폭시키며 냉엄한 현실을 직시하고 어떻허든 견뎌내려는 의지를 가지고 살천하지 않으면 좌절하고 무너진다고....
어려운 시간을 보내는 사람이 가져야 할 내적 태도는
현실은 처절할 만큼 냉혹하다는 점을 똑바로 인식하면서 동시에 하느님 안에서 결국은 승리할 것이라는 확고한 믿음을 잃지 않고 끝까지 기다리는 것이다. (중앙일보 이세정 논설위원의 2004년 1월 31일자 글)이라고주석을 달아놓았다.좋은 글...좋은 책이다.송봉모 신부님의 순례자 아브라함 2에서
이책을 읽어보니 주인공 피터 홀이 목격한대로 언젠가 인터넷에서 읽은 911은 이른바 천조국이라 는 미국이라서 실감이 안난다.마쿡?같은 나라의 그높은 빌딩에서....대체....하며 말이다. 피터와 가브리엘이 목격한바로는 빌딩 꼭대기에서 불꽃과 검은 연기가 치솟으며 월스트리트가 아수라장이 된 직후 비행기 한대가 세계무역센터 남쪽 건물로 돌진했다고 씌어있는대
일설로는 건물에 미리 폭파장치가 되어 있었노라고(건물이 붕괴되는 모습자체가)
하여간 미국은 안되는게 없는 나라라고 하니...
어쨌거나 흥미진진하고 재미있고 감동적인 책이다.
네팔의 카투만두 에서 강진이 발생 사망자만 4,000여명이 넘는다고....어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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