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시렁거리기...^^

허걱......구청 점심이 5천원으로, 그리고 눈

또하심 2014. 12. 1. 21:46

아니 올라도 한꺼번에 너무 올랐다. 이럴땐 "너무"라는 표현이 딱

무슨? 지원금이 중단되어 부득이 오늘부터(12월 1일) 올린다며 매점직원이 5천원으로 올랐는데...괜찮으시겠어요? 하고 물었다.사람수가 거의 반으로 줄은듯하다.

요가를 끝내고 가면 번호표가 250~280번 사이였는데 오늘은 139번이고 식당에도 헐렁하니 빈자리 투성이었다. 하아....즐거움 하나가 사라져버리네...아쉽...ㅜㅜㅜ

흰쌀밥 아욱된장국(아주 맛있었음) 중국산 석이버섯과 우엉채볶음 포기김치 양배추샐러드 돼지고기장조림(밤까지 넣은) 무생채(이게 퍽 맛있었다)

모처럼 눈다운 함박눈이 아침나절에 내렸고 금세 녹긴했지만

12월이네....그렇구나

책을 사서 읽으니 잘 읽히지가 않는다.

다시 도서관에서 빌려 읽어야겠나보다.

안젤름 그릔 신부님의 "황혼의 미학"이 내용이 거의 묵상 용?이라서 좋긴한대 진도가 없다.

몇달전에 다녀온 일본 아소산 분화구가 폭발하여 한동안 떠들석하더니

운좋게 잘보고왔다. 날이 안개로 분화구를 직접 못보았으나

옹달샘 첫눈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