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시렁거리기...^^

백조의 호수(모스크바 시티 발레단)

또하심 2012. 9. 27. 00:12

오케스트라의  단원들은 우리나라고 지휘자는 자그만 키에 백발 대머리에 하얀 턱수염이 멋진

러시아?인이공...

볼쇼이나 키로프가 아니어서 처음부터 기대감은 없었으나...역시나였다.

지그프리트역이 비쥬얼은 아주 멋졌으나 동작이 불안정하고 날렵하지 못한듯

흰색 타이즈와 검은색 상의가 아주 멋졌다.

오뎃트역은 그런대로

오뎃트와의 파듸드도 숲의 악마 로드발트의 딸 오딜과의 파듸드도 큰감명이 없이...

괜스리 눈만 높아져 가지곤...ㅉㅉ

그런대로 좋았다.

무대장치의 어려움 때문인지 알고있는 정석대로의 전개가 아니어서 좀....

예술의 전당이 꽤 오랫만이어서 식당밥도 5천원으로 올랐고 멀건 제육볶음에 김튀각(이건 맛있었음)

오뎅국이 멀뚱했지만 칼칼해서 그런대로

VIP석은 없이 R석이 만석이고 둘러보니 관객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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