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가 박 재동의 에세이 "만화 내사랑"

이만화쪽은 워낙 생소한데...

박재동의 이름은 익히 알고 있고, 서울대 미대 출신이네...

그가 만화에 입문?이 아니고 어렸을때부터 부모님이 만화방을 해서 만화가는 거의 운명적이라고나...

옛날 동아일보의 코주부 만화로 유명한 김 성환 부터 동시대의 만화가들 이 현세(이만화가의 까치 정도는 들은 풍월로 알고) 허 영만 등등

어디 나도 기분 전환삼아 성인 만화를 한번 봐바 볼까나?

성인 만화하면 선입견이 왠지 포르노쪽으로 연상되어서는...좀...그렇긴 한데

신문에 실리는 네단짜리 시사만평 만화를 그리기가 그리도 어렵구나...허긴 세상사 어렵지 않은게 뭐 있겠냐마는...

날이 많이 풀린듯, 화요일부터 다시 추워진다고

그래봐야 입춘도 지나고....봄일텐데....

역시나 만화도 일본의 지대한 영향을 받았고

그렇겠지 강점만 36년이고 그전부터도 알게 모르게 이웃인 우리에게 침을 발라 놓아서 그침의 독?이 자연스레 퍼졌을테니...

철완 아톰 이라는 만화가 패전후의 주늑든 일본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주려는 일본 제일의 만화가(그는 의학박사인 의사였다고 함 1928년 오사카 근교 호나카에서 출생 1952년 오사카대학 의학부 졸업)

"데쓰카 오사무" 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