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 볼...브레드 피트

으음....야구의 운동 뒤에는 그런일들이 있구나....

전야구선수출신 단장이 관습과 관례?라는 매너리즘에서 과감히 수술하며 팀을 쇄신 꿈에도 생각못할 20연승을 승리한다는....흔한 야구선수들의 운동경기가 아닌 그조직들을 조합하는 스탭? 매니져?들의 이야기다.

어찌됐든 경기는 우승을 해야하고 감독의 작전이니 수만가지의 상대선수들에 대한 정보등의 수싸움이라고는 하지만 결국은 선수들이 하는것이고 그선수들을 적재적소에서 빼오고 또는 방출시키고...

밋밋하고 다소 긴장감이나 요즘 애들말로 깨알같은 재미는 없으나 좋은 영화였다.

브래드 피트가 역시나 멋졌고....

딤채의 야채박스는 정말 안주려나보다.

아침부터 계속 겨울비가...

천천히 걸어 서초구청 식당에 가니 번호표가 비교적 이른 70번

구청뜰에 앉아 내리는 비를 보며 30여분을 기다리다.

오늘은 갈비찜이 한조각...작기는 했으나 맛있고, 다먹고 나오며 보니 갈비찜이 떨어졌는지 대신 멸치볶음이 배급중이었다. 아함... 구청직원들 우선이라 일반인들 처음에는 반찬이 좋은 모양이네....다음부턴 일찍 가야지

큰일인 김장도 미쳤는데 왜 계속해서 기분이 찜찜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