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승우의 지킬 & 하이드

내일 모레 토요일에 잠실 롯데 씨에터에서 VIP로 예약 되어 있는데

언제부터 벼르던 조승우의 지킬인데...전에는 이런 걸 예약하면 한달전부터 두근거리며 행복하곤 했는데

분명하고도 확실하게 내가 늙어 버렸구만...ㅜㅜ

조승우의 지킬 앤 하이드는 공연일정이 잡히자마자 매진되어서는 좀처럼 표를 구할 수가 없다는데

근데 왜 예전의 유명했던 오페라의 유령에는 캐스팅이 안되었을까?

암튼....기대해 보자!

아시아나 항공사의 베태랑 승무원들이 쓴 "스튜어디스 비밀노트"를 읽고있다.

구제역 여파인지 구청의 장터가 열리지 않아서 헛걸음치고는 구청뒷길 언덕을 넘으니 온누리교회

장난 아니게 컸다.으음 하용조 목사가 시작한 장로파교회라고, 여기의 건물은 1989년에 건축되었고

앞에는 고급 빌라들이 주우욱....양쪽으로

오랜만에 프란체스카를 만났다. 잊지않고 챙겨주는 살뜰함이 고맙고 예쁘다. 올리브기름 한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