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시렁거리기...^^

이 어령..지성에서 영성으로

또하심 2011. 2. 20. 22:20

이 어령씨의 글보다는 그의 딸 이 민아의 글이 더 호소력 짙다.

이, 정말 하느님의 치유를 받는 사람이 있네...이렇게 생각한다면 불경스러움일까?

내자신 또한 은총과 치유를 받고 있는데 알아보지 못하고 감사하지 않으며 내 인간적인 욕심만 보고 있는건 아닐까?

절대 그럴거다!

음..어디에도 김한길의 이름은 나오지 않던데.. 자녀가 셋이며 큰아이를 잃었다고는 하며, 부모의 이혼으로 혼란스러웠을 아이들 얘기는 있는데...내가 정말이지 늙었구나, 책을 읽고서도 해독을 못하다니...

그럼 그잃은 큰아이는 김한길의 아들이란 소린데...

그래 부부의 문제는 부부만 아는거라니

 

9시 미사의 신부님의 강론이 좋다. 자그마한 키에 미남형이신 죠반니신부님 이태리분이시라고

오늘은 당신이 휴가차 이태리갈때 대한항공의 기내식중 비빔밥을 선택하며 승무원에게 고추장을 조금 더 줄 수 있냐고 물으면(우리말로) 놀라며 많이 갖다 주어서는 이태리에 가서 선물로 준다라는 비유로 말씀하셨는데...ㅋㅋ

오늘 복음이 뭐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