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시렁거리기...^^

눈 먼 공금...

또하심 2010. 8. 18. 09:45

엄격한 법의 제재 밖의 공금을 관리하며 그누가 과연 청렴하고 분별있게 관리를 할까?

그야말로 눈 먼 돈이라고 이눔 저눔이 떼어 먹어도 되돌려 받을 수 도 없고...

총 8가구가 사는 빌라에서 (지은지 10년 된) 빌라 총 공동의 명의로 차량 3대가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옆 주차장에 빌려 주고 월 30만원을 받는다고 한다.

우리가 이사온것은 만 3년 우리 아래집은 우리보다 1년 먼저

4층의 여자가 회장(??)이랍시며 10여년 돈관리를 하고 그중 세입자가 4가구 주인이 4가구 살며 회장이라는 여자도 세입자다.

월 32000원을 관리비로(22000원은 건물 청소 용역비로 1만원은 자잘한 보수비 적립으로)

월 38000원이 적립 일년에 4,560,000원이 적립된다.

4개월에 한번씩 전세대 회식이 있었고(한번에 약 삼사십만원이 지출됨)) 음식물 쓰레기 비용 17000원(월)

2009년 12월에 사정이 있어 회장을 내놓으며 1층에서 맡다가 1층 사람이 베바지 방구 새듯이 하루밤 사이에 집을 팔고 이사를 가며 아래집 여자에게 회장자리며 공금?을 지들 맘대로 인계하고 갔다.(두내외며 남자는 내나이고 여자는 네다섯살 아래고) 가구주민들이(특히 먼저의 회장이라던 여자가)그렇게 맘대로 하는게 어딨냐저딨냐 하며 모임을 갖고선 102호에게 맡기기로 했다.1~5월까지의 적립금 백오십만원을 핑계를 대며(날치기를 당했다는둥..)내놓지 않는단다. 허긴 작년 12월에 먼저 여자가 근10여년을 넘게 관리하며 삼십만원만 잔액을 남기고 장부도 우리에겐 구경도 시키지않고 없애버렸다고한다.우리가 이사와서부터의 금액만해도 천이백만여원이 넘는데 그동안 큰수리한것도 없이(현관 자동문미 고장나서 뭐 4백만원인가 주고 교체함(딱히 영수증 있는것도 아니고...?)단돈 3십만원만을 남겼다니....ㅜㅜㅜ....

아래층여자만 마녀사냥하듯 몰것이 아닌데, 관리비도 석달채 안내고

내생각엔 우리와 아래층만 빼고 나누어 가진듯. 증거를 모두 없애버렸으니....

참...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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