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발래단 스페셜 신년 갈라 우리 발레계에서 명성을 날리는 무용수 들이 총출연하여 각장르의 백미만을 멋진 개인기로 십분 발휘한 아름다운 공연이다. 빠질 수 없는 지젤 2막의 파듸드를 너무도 멋지게 춘 이시연과 김현웅,요염한 탱고를 클래식으로 끌어올린 볼쇼이의 배주윤. 노련함과 원숙미의 이원국과 스파르타쿠스를 정.. 공연-관극 후기 2006.08.11
2005 화이트 크리스마스(예당) 내가 매우 좋아하는 팬텀,에릭인 윤영석이 출연해서 웨스트사이드의 "마리아"와 "투나잇"을 불러 오랫만에 갈증이 풀렸다고 할까!. 김원정과 함께 부른 aii i ask you 는 원래 라울의 류정환이 부드럽고 달콤하게 부르는걸 더 좋아했는데, 김원정의 소프라노가 좋았다. 열 두 명의 (코리아 브라스 콰이어).. 공연-관극 후기 2006.08.11
세계 갈라 초청 발레스타 오케스트라도 무대세팅도 없이 단지 조명과 녹음음악으로만 공연되어 세계갈라라는 단어가 좀 무색했으나, 오히려 간결하면서도 무용수들의 최고 기량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완 신체구조가 조금은 다른 서양무용수들의 느낌은 뭐랄까, 잘 정제된 무색투명한 얼음같은 느낌이라고 할까요? 가.. 공연-관극 후기 2006.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