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수의 난장 페스티벌 먼저 베를리오즈의 환상적인 북소리와는 또다른 맛의 북소리 김 덕수의 북소리는 깨끗한 싸리 빗자루로 내머리속을 쓸어내는 듯한 소리였다. 그들 네명의 연주는 신명만이 아니라 그뒤에 무언가 하나를 가슴속에 메시지를 남겨 놓는 듯한 연주였다. 2003년 12월 3일 호암 아트홀 공연-관극 후기 2006.08.11
미샤 마이스키와 룩셈블그 필하머니 내가 좋아하는 첼로 연주... 바흐의 무반주 첼로곡을 연주하던 한복입은 미샤마이스키 베릴리오즈의 "환상교향곡"에서 북소리가 정말로 환상적이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북 연주자가 흑인이었다. 다른 단원보다 머리하나가 더 큰 그의 흰색와이셔츠가 유난히 하앴다. 오케스트라에서는 특히 금기시 .. 공연-관극 후기 2006.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