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센터 복지관 구민회관에 이어 도서관도 통제에 들어간다고 연락이 2월 한달을...
덕분에 베르길리우스를 계속 읽게 되다.
반쯤? 읽는데 완전 몰이해가 차츰 글이 눈에 익는다. 딱히 정의할 수가 없으나....
죽음을 준비하라고 경고하는 아품
현실은 진실로 변하고 진실은 현실로 변한다.
명동에 가니 어쩌면 차도 많이 줄고 사람도 많이 줄고
서리콩 검은깨 계란 두부 호박 양파 무말랭이무침을 사고
성전엔 들르지도 않고 돌아왔다.
코로나확진자가 계속 늘어나고, 중국에선 5백명이 넘게 사망자가 발생하고(중국은 신뢰할 수 없어 그통계발표는 미덥지도 않다)
중세 유럽의 페스트...같은 재앙이 오려는가?
'궁시렁거리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작은 아씨들 (0) | 2020.02.16 |
|---|---|
| 손흥민 (0) | 2020.02.15 |
| 푸불리우스 베르길리우스 마로 (0) | 2020.01.30 |
| 대왕암 (0) | 2020.01.27 |
| 베르길리우스의 죽음 1(헤르만 브로흐 作) (0) | 2020.0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