춥다더니....
가물기만한 겨울, 춥지도않고서
동대문 역사박물관에 간송미술관 특별전시회에 다녀오다.
봄가을 성북동의 간송미술관 전시회에 가보던것이 언제쩍인지?
그뜨락에 하늘을 찌를듯이 크고 높다란 토종 감나무에 열렸던 오종종?한 빨간 작은 감들이 선하다.
옛야구장에 지어진....어마무시...?한 역사박물관이 멋졌다. 웬지 ET같은 뉴앙스도 풍겨지고
간송미술관에서도 툭별한 소장품들이 전시되었다고
사진으로 유명한 청자매문화병?이며 청자 연적이며
국보급의 자기들이 전시되어 오랫만에 좋았다. 백자도 함께
대나무그림도 있고, 실내가 왜그리 어두컴컴한지, 작가는 채확인을 못했고
어째선지 저번 진주 운림산방에서도 난이나 등 다른것들은 볼 수 없었고 대나무그림들만이 있었다.
내일은 구반장 월례회의가 있고 저녁엔 구민회관의 베토벤 피아노협주곡 5번 황제가 예약^^돼있고
하느님 감사합니다.
에벤에제르하느님 야훼이레하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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