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시렁거리기...^^

준요마루호와 오드리 헵번

또하심 2018. 8. 3. 19:40

50년 동안의 침묵(영어표기 제목)_나는 일본군의 성위안부였다.

어디선가의 알음으로만 듣던게 사실...이 책에서

1941년 9월18일에 승객 6500명(그중 4500명은 일본인 쿠리 였다고)이 탔던 준요마루호가 어뢰를 맞고

침몰하던 배에 작가의 아버지가 타고 있었고 극적으로 생존했으며, 네델란드 전쟁포로 1278명이 숨졋다고

카르멜회 군목신부님인 "하비에르 플루트" 신부님이 아벼지의 탈출 권유를 마다하고  익사자?들에게 마지막까지 강복을 주며 함께 익사했다고

내가 알기론 한국인 노동자 3000여명을 속여 태우고 배를 일부러바다 한가운데서 좌초시켰었다고였는데....

작가가 힘든세월을 이기고 네델란드로 돌아가 부모형제들을 만나고 이모부의 집에서 살며 오드리 햅번의 옷을 입엇다고, 이모부인 "벤 폰 아스벡"의 조카가 오드리였으며(엄마가 네델란드인이고 아빠가  영국인, 아직 유명해지기전으로 그가 도착직전 영국으로 갔다고)

유럽여성 최초의 위안부로서의 고백이....

영국인과 결혼하여 오스트렐리아로 이민을 가서 몇번의 실패끝에 딸 둘을 낳았고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햇던(남편에게는 사실을 얘기하였고) 치욕스런 아품을

1992년 정초부터 방송되던 한국의 "김 학순"씨가 공개적으로 처음 발언한데 용기를 가지고 동참하여

다큐멘터리 영화도 찍고, 여러곳에 강연을 다닌다고, 현재 95세의 나이로(2018년 3월)

인도네시아에 살던 네델란드인중 200~400명으로 추정(종군위안부)

우리나라는 8만~20만으로 추정....된다고...맙소사아.....어째에....

아직 분쟁중인 크로아티아? 등등에서도 공공연히 자행되는 전쟁중의 여성걍간 방지를 위해 활동한다고

요가를 끝내고 옷을 갈아입고 법원 식당에 가니 점심배식이 끝났다고(12시 반에 끝내는)

북카페에가니 좌석이 많이 차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4인용 책상에 앉아서 책을 읽었다.

내일은 도시락을 싸가지고 가야겠다.

어제밤이 내생에? 최고로 더웠던듯....새벽 두시까지 에어컨을.... 정말 덥다.

주님 비를 ....간절한 마음으로

장마기간 내내 비는 않오고 땡볕만이...이리도 마른 장마도 처음이고....


【서울=뉴시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인도네시아를 점령한 일본군에 납치돼 일본군 위안부의 피해자가 된 얀 루프 오헤른이 96세의 나이로 영면했다고 '시드니 평화의소녀상 실천추진위원회(시소추)'가 전했다. (사진=위안부 여성의 친구 홈페이지) 2019.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