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시렁거리기...^^

나쓰메 소세끼(1867~1916)

또하심 2018. 8. 2. 19:07

도련님의 작가

북카페서 오늘 다 읽었다.

아침부터 가니 다행히 내 지정좌석?^^이 비어서...더없이 쾌적하게

점심을 먹으려 법원식당에 가서야 현찰이 없어서는, 냉커피와 빵으로

눕고싶어 좀이 쑤셨으나 4시50분꺼지 책을 읽다가 돌아왔다

도쿄제국대학 영문학부 졸업,

1900년 일본 문부성 최초의 선발 유학생으로 영국에서 유학

그래...어디선가 읽은 일본이 국비로 매년 외국으로 유학생을 보내 명문학교에서 수업받으며 그곳의 학생들과 이른바 학연등을 쌓게 하였다는...그나라 미래의 동량들과 공부하며...왕 부럽^^


"나는 일본군 성노예였다?(얀 루프 오헤른 作)

300여년간 동인도지나 식민지로 (인도네시아)  네델란드가 1942년 3월 8일 일본에 항복하면서 네델란드 처녀들을 위안부로 끌어간 당사자의 수기적인 소설

 1944년 21세의 생일을 맞은 저자가 무차별하게 끌려가 겪은... 가장 추악한 전쟁의 폐악

그러니 나라가 강력햐고 힘이 있어야 자국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지켜주지...쯧

와... 더위가 이쯤이면 재난수준일듯

영천 신녕 지역이 40.2도 평택이 39.9도, 광주가 38.3도까지 치솟았고요.

서울도 사람 체온보다 높은 37.9도까지 올랐습니다.

온마음으로 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