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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20 세기를 빛낸 10인의 첼리스트 -4] 모리스 장드롱 (1920 ~ 1990 )

또하심 2018. 5. 15. 17:08




Maurice Gendron plays Schubert Arpeggione Sonata in A minor, D. 821


Maurice Gendron


프랑스의 첼리스트 · 지휘자.

France 니스(Nice)에서 태어나 니스 음악원에서 배운 후 파리 음악원에서 제라르 에캉에게 사사하고 파블로 카잘스의 지도도 받았다. 1940년대 중반부터 로제 드소르미에르(Roger Desormiere), 헤르만 셰르헨(Hermann Scherchen), 빌럼 멩엘베르흐(Willem Mengelberg) 등으로부터 지휘법을 배웠다. 제2차 세계대전 중 연주가로서의 데뷔는 막혔지만 전후인 1947년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의 첼로 협주곡 유럽 초연을 하고 명성을 높였다.

장드롱은 열성적인 교육자로서도 알려져 1954년부터 자르브뤼켄 음악대학의 첼로 교수가 되어 1970년에는 파리 음악원의 첼로과 주임교수로 취임했다.

1990년 파리 근교에서 별세했다.

1920-12-26~1990-08-20



이것은 아르페지오네 소나타를 카사도가 편곡한 곡이며,

원곡은 1824년 아르페지오의 발명을 축하해서 슈벨트가 작곡한 것이다.

아르페지오네는 빈의 스타우펠리 만즌 현악기로서 기타와 첼로를 합쳐놓은듯한 악기를 말한다.


1악장 Allegro Moderato

이 제시부는 슈벨트의 원곡에 의거했고 편곡의 수법은 자유이다.


2악장 Adagio

현란하고 광채에 찬 악장이다. 가락은 장엄하여 베토벤의 제2교향곡의 일부분을 상기 시키는듯 하다. 


제3악장 Allegrotto

현이 연주하는 선율이 차츰 나타나며 아름다움을 더해 간다.


아르페지오네는 1823년 빈의 악기 제작자 게오르그 슈타우퍼에 의해 만들어진 악기 이름이고

기타, 첼로 라는 별칭에서 알수 있드시 오늘날의 기타와 유사한 크기와 외형의 악기를 첼로처럼

활을 현에 문질러 연주하는 형태의 악기였다.

아르페지오네는 슈벨트 당대에 애호를 받다가 후에 사라진 악기이다.









출처 : ♣ 이동활의 음악정원 ♣
글쓴이 : .풀잎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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