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시렁거리기...^^

흩어진 내마음을 모아주는....!

또하심 2018. 3. 12. 21:25


Ofra Harnoy, Cello

Jaques Offenbach 1819∼1880
Ofra Harnoy, Cello
Jean-Louis Haguenauer, Piano

봄...스러운 따뜻한 날
요가를 끝내고 동료들과 교총에서 점심을(소시지넣은 김칫국 제육볶음 묵무침 땅콩멸치볶음 깍뚜기 샐러드 스프 식혜)
버드나무우듬지들이 파르스름해져 있고 아기손톱보다도 작은 별꽃?인가도 벌써부터 피어있고
희망(무엇에?) 열정...(무엇에?)
등에서 떨어져나온듯한...그유명?한 "레떼"의 강을 건너버린듯한
내죽음에도 이기분이기를...
요즘 회자되는 성폭력...등으로 배우가 자살을 하고
트럼프가 평양엘 가네마네...하고 남북이 대화를 시작하자마자 재빠르게 움직이는 열강들
무기력 가라앉은 자존감? 실종된 열정?
등으로 여기저기 흩뿌려지듯 조각난 마음들이
마리 엘렌 라퐁(프랑스작가)의 싯귀처럼
"흩어졌던 나 자신을 다시 모아주는 느낌"
같은 일?은 언제쯤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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