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시렁거리기...^^

도가니국 끓이기...

또하심 2018. 1. 25. 13:51

이젠 힘이 든다. 오늘도 추운날씨 영하 15~7도

좀 과장해서 일년? 먹을 떡국 국물?을 끓인듯

도가니와 스지도 45,000원 소잡뼈도 근 4만원...(이건 지난번에 한번 반을 사용했었고)

지난번 사용하고 남은 도가니스지도 있었고

이래저래 치면 삽만원이 넘게 재료비가 든듯...

병원에 가져갈 국도 여섯개가 되고, 떡국용 국물도 여러개를 냉동실에

떡국을 끓일때마다 멸치육수와 반씩 섞어서 끓일(진한 멸치 육수에 고기국물 약간...난 이리 끓이는게 개운해서 좋다 깔끔하고)고기육수다.

다행히 담통증이 훨씬 나아져서는...

좀 쉬었다가 추위를 뚫고 걸어나아가?ㅋㅋ 시민의 숲을 걸어 이마트옆 별다방에서 따뜻한 차나 마시고올까?.

불구하고 단정하고 깨끗한 기분이 없음은 왜일까?

왜그저 무덤덤하니...애착이랄까?...그런게 없이?

나의 죽음까지에도 이런 기분이기를....부디...^^

하느님 감사합니다. 성모님 감사합니다.

에벤에제르 하느님 야훼이레하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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