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시렁거리기...^^

추위

또하심 2018. 1. 23. 19:37

아침에보니 창문이 얼었다.

 감기발령으로 미사가 일시 중지되어 집에서 늦게 출발, 바람이 맵고 사나웠다.

저번 추위로 올겨울 추위는 더는 없을거라더니만

전전 대통령 이 명박씨도 부정?때문에...나라꼴하고는...

아직 우리의 국민수준이, 아무리 작은나라라지만 일국의 수장쯤 되는 사람들이...인물이 그렇게 없는건가?

병원에 도착하니 11시40분

안색도 좋고 얼굴에 살도 오르신듯하고

북어무침만 드리고 곧장 돌아나왔다.

방문객들이 많이 줄어 병원주차장도 복도도 한산하다.

간신히 한시가 넘어 법원에 도착 점심을 먹고(법원점심은 화요일이 그중 별로인듯...)

콩나물우거지된장국에 김치 까스 두조각 멸치볶음 야채샐러드...

아메리카노와 과자를 사고 북카페에

내새로운 "퀘렌시아....^^자리엔 젊은청년이 선점해 앉아 있어서는 괜히 눈을 흘기며...^^

별실의 자리에 ...

얏샤 하이패스의연주로 베토벤의 바이얼린컨첼트와 요요마 펄만 바렘보임 연주로 베토벤의 트리플컨첼트를...

네시에 집에와서 아침에 끓이다만 사골국을 다시 끓이고

추운날 끓여야 기름도 굳어 걷어내기가 수월해서

도가니스지를 넣어 다시 끓여 여름내 먹을 떡국국물을 만들어 놓자.

내일은 더춥단다고

 에벤에제르하느님!야훼이레하느님!

오늘중 내가 무얼 잘못했는가?

엄마에게 괜히 냉정하게?...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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