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시렁거리기...^^

또하심 2017. 12. 13. 16:17

예년같지않게 12월 중순인데도 영하 8도씩이나....춥고

지난 일요일엔 눈이 많이 내렸다가 비가 내려 녹아 없어지고

다행하게 길이 얼어붙지않아서 다니기가 수월하다.오늘 서예와 사군자가 수업을 종료하고...

내년 2월에 개강을 한다. 겨울동안 집에서 붓글씨를 써야지 카잘스와 로스트로비치 요요마...등의 바흐조곡을 들으며

은근 붓글씨 쓰기가 혼자의 시간을 고즈넉히 보내게해준다.거기다 좋아하는 첼로곡까지 맘껏 들으며...라니

하느님 감사합니다!!성모님 감사합니다!

이참에 바흐조곡을 마스터하자

요가 동료가 김장김치 한통을 라인덴스교실에 갖다주어서는, 야쿠르트아줌마가 집근처까지 실어다주어서 감사...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