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시렁거리기...^^

대봉감

또하심 2017. 11. 3. 22:00

동네 자매님의 강요?로 대봉시 1박스를(전주의 사돈댁꺼라며 ) 35,000원에

큼직한 감들로 54개가 택배로 와서 농협으로가 송금하고 오면서 나이키운동화 할인행사장에서

죠깅화를 69,000원에 사고

연시감은 남편이 몹씨 좋아하고

난 뭉글뭉글한 연시감보다는 아삭한 단감이 좋은데

이감도 해걸이를해서 올해가 풍년의 수확인듯

재작년에 김천의 남편 사촌동생이 많이 보내서 우리도 육젓새우젓을 32,000원에( 1Kr에)한통 보내드렸는데

올해는 아직이라서 귀찮치만 샀다.

한꺼번에 익으면 호일에 싸서 냉동실에 넣어야하고(내년에 먹으면 맛았는 별미이긴하나...)

귀찮다.

다행하게 큰냉장고 덕분에 스트레스 받는일은 없을듯

아침나절 비라면서??잠깐 뿌리더니 추워진다고


감의 꽃말은 경의, 자애, 소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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