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시렁거리기...^^

퀴리부인

또하심 2017. 7. 26. 08:43

[상식을 키우는 시간] ‘역사 속 오늘 7월 26일’




안녕하세요.
1895년 이날은 노벨 물리학상 받은 ○○부인이 결혼한 날이에요.
그녀는 예복이나 반지도, 피로연도 없이 평상복 차림으로 식을
올렸고, 자전거를 타고 신혼여행을 떠났어요.

1902년 ○○부부는 방사성 원소를 발견, ‘라듐’이라 이름 붙였
어요. (라틴어 ‘광선’이라는 뜻의 ‘라이오스’에서 따옴) 라듐은
인체의 병든 세포를 파괴해 암을 치료하는 효과적인 수단으로
○○부부는 이듬해 노벨 물리학상 받았어요.


나의 롤모델(감히....^^)

퀴리부인 전기를 읽었는데, 그 "라듐"을 발견하기까지의....

대학의 허름한 창고에서 마지막 라듐을 추출하기위해 책상에 수많은 접시에 추출물을 담고

밤에 가보니 추출된 라듐이 접시마다에서 발광하더라는.....


큐리부인이 고난과 어려움속에서 랴듐을 발견했을때 생라듐 1g에 15만$ 였으나 특허를 내지 않고 논문을 세계에 공표, 모두가 공유케하며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 모든걸 하느님의 영광으로 드린다 라고 했듯이...

특허를 냈다면 거부가 되었을텐데

마리 퀴리 전기에서 그가 솔본느대학 연구실에서 라듐을 추출하느라고 헌창고등을 전전하며 실험에 실험을 거듭하고 수백개의 사기접시에 마지막으로 추출한 라듐이 걱정되어 한밤중에 가보니 낮엔 보이지 않던 라듐이 어두운 창고 수많은 접시에서 발광하던 그장면이 잊혀지지 않는다.

아인슈타인이 그퀴리부부를 두고 평하기를 저명인사 가운데 명성 때문에 부패하지않은 유일한 인물은 피에르 퀴리와 마리 퀴리 뿐이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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