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시렁거리기...^^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밀란 쿤데라 作)

또하심 2016. 10. 31. 20:38

음...쿤데라가 아프리카쪽 사람인줄 알았는데...

체코슬라비키아 출생이네...1975년 프랑스에 정착하고

책제목은 전에 익히 들었고, 오늘 빌려오다.

갑자기 날이 추워져서는(더위를 많이 타는 내가 춥다면...정말로 추운것 ㅋㅋㅋ)

초저녁부터 보일러를 가동시키고

요가를 끝낸후 오랜만에 법원식당에서 밥을 먹고

시끌벅적하고 재즈가 뒤섞인 창가쪽 내자리?에 앉아 따뜻한 아메리카노 작은것과 하트파이를 야곰야곰

젊음의 웅성거림이 편안하다.

책장을 휙휙 넘기며

사람들이 보기에 꽤나 잘난척(머리는 하예가지고 그런장소에서 책을 읽고 있으니...

아무렇지도 않다.그러던지 말던지

어젠 동생이 강화에서 사온 육젓새우젓을 2키로나되는걸 그냥

나중 올케에게 들으니 키로당 4만원이란다고...땡큐! 땡큐~~~

조카의백일 아들에게 반돈짜리 금반지를 주고금 한돈에 23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