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부활 전 성삼일 중, 오늘은 부활 전야!
감기후유증이 아직이나 목요일 세족례. 어제 예수님 수난일 금요일,에 참석하고 3시 십자가 길을 참석하지 못했다.
수난성체조배도 못하고
목요일 세족례때에 과연 우리신부님답게 아무 직함도 성당활동도 없는 평신도들에게 세족례를
살짝 감동 먹었다^^
이제껏 매년 성당 사목위원들만 해당하는줄만 알았는데....
더낮은곳...으로 오신 예수님을 떠올리게 했다.
어제 수난예절중엔 작은신부님이 모시고 있던 예수님이 갑자기 넘어져서는 바닥에 굴러떨어졌다.
앞의 교우들이 "어머나..."하고 놀랐지만 조용히 계속 진행을 하시고 예수님이 똑바로 안치되자 신부님께서 예수님 발에 정성스레 친구 하셨다.
그뒷모습에서 진정으로" 예수님 죄송합니다" 하시는 마음이 뭉클 베어나오는듯 했다.
소박하시고 순박하신듯한 우리 대건안드레아 김 신부님!!
태양의 전사(로즈마리 서트클리프 作)
소설의 배경이 무려....트로이가 망한지 삼백년이 흐른뒤고,이집트는 벌써 전성기를 넘어셨고,
찬란한 로마가 나타나기전 100여년전의 영국의 지금지명이 '사우스 다운즈' 라는곳에서 살던 부족의 일원인 "드렘"의 성장기다.무려 예수탄생 900년전의 사건들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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