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시렁거리기...^^

김남길 대건안드레아 주임신부님

또하심 2015. 2. 18. 21:19

오늘 재의 수요일

어제는 백광진신부님괴 이현수비오로 신부님이 각 임지로 떠나시고

백신부님은 명동 환경단체위원장님으로 이현수신부님은 돈암동보좌로

어제 이임미사에서 백신부님이 결국 우시고....

指南의 떨림?....모든것에 떨림이 남아있는 삶?백신부님의 강론에서

젊었을때 야그?...ㅎㅎㅎ지

정말 언제 떨림을 느꼈봤나?

이젠 죽음이 무서워서 떨릴껄.....

그리곤 새로 부임하시는 김남길신부님이 도착하시고

젊으신신부님이시고 6시 5분형의, 조용하고 좀우울 하신듯도하고 혹 어디가 편찮으신게 아닐지?

오늘 재의 수요일 머리에 재를 받고 강론을 종이에 써오셔서 그대로 읽으셨다.

그야말로 떨리셨는지 들

어제 백신부님도 미사순서를 틀리고 오늘 김신부님도 틀리시고....ㅋㅋㅋ

자료를 보니 백신부님보다 1년 먼저 서품을 받으시고 나이는? 백신부님보다 젊으실듯

잘은 모르지만 백신부 못지않은 개념있는 신부님이실듯...감사~

Ronnie McDowell (1950.3.25 미국 . 컨츄리 송 가수).
 

My Own True Love
(나의 진정한 사랑)



백광진 베드로 신부님과 이현수바오로신부님 이임미사(2015년 2월 17일(화)

가슴속 지남철의 떨림을 기다린다.... 독서노트

2007/09/11 15:08

복사 http://blog.naver.com/sj2yaa/42020072

전용뷰어 보기


07


 

성공하는 사람들의 8번째 습관 스티븐코비 | 김영사

 

지금의 습관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더 강력한 의지를 갖고 노력하지 않으면

절대 불가--------

한동안 멈춰 있었던 내 가슴속에 바늘이 다시 떨릴 수 있기를....

그래서...요즘 나는 매일 나랑 싸우고 있다.

불면에 시달리던 밤에서 눕기가 무섭게 깊은 잠에 빠져들만큼...그렇게...

 

 

북극을 가리키는 지남철은 무엇이 두려운지 항상 바늘끝을 떨고 있다.

여윈 바늘 끝이 떨고 있는 한

그 지남철은 자기에게 주어진 사명을 완수하려는 의사를

잊지 않고 있음이 분명하다.

그때 우리는 그 바늘끝이 가리키는 방향을 믿어도 좋다.

만일 그 바늘 끝이 불안스러워 보이는 그 전율을 멈추고

어느 한 쪽에 고정될 때 우리는 그것을 버려야 한다.

그것 이미 지남철이 아니기 때문이다....

 백신부님이 이임미사 강론에서 ....으음...지남의 풀이 아니라 지남철의 떨림을 말한것이로구나

신부님은 아직 젊기도 하지만 이제 내게는 어느 무엇이 나름 떨리게 할까? 혹 죽음?앞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