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에서 회전초밥을 먹고 영화를
열정 넘치는 뮤지션들의 일상이 배우들이 정말 그뮤지션들인것처럼 연기하는 좋은 영화다.
책 "당신에게는 사막이 필요하다"
주인공이 알라스카를 거쳐 인디언들의 세계적인 축제인(일년에 한번씩 한다는) "파와우"에서 알게된 인디언들의 생각히는 영적 가치관에 대해서
단순한 삶을 살아가는 것
함께 소유하는 것
다른 사람을 위해 무언가를 하고
스스로를 위해 '성스러운 공간'을 만들어내고
식물 하나에도 이 시간, 이 자리에 함께 있어줌을 감사하는 것
또 다른 현실을 향해 마음을 열어놓기 위해 때때로 합리적인 사고의 보호막을 거두는 것
눈 먼 일상의 존재를 넘어서서 동물과 나무와 바위와 모래언덕 혹은 폭풍으로까지 자기자신을 변화시키고 자기자신과 진지한 대화를 시도하는 것
꽤나 부조리하고 비합리적인 이런 생각들 뒤에 인디언의 영적 가치가 숨어 있다고.....오오!
'궁시렁거리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때로는 호두껍질이 필요할때 (0) | 2014.10.05 |
---|---|
국화 화분 손질 (0) | 2014.09.28 |
국화와 커피 (0) | 2014.09.26 |
국화꽃 힐링.... (0) | 2014.09.21 |
은행 酒의 효능 (0) | 2014.09.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