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시렁거리기...^^

가련하고 정다운 나라 조선

또하심 2013. 3. 12. 01:26

조르주 뒤크로 지음(프랑스 1874~1927년)

1901년 에 약 2주일간 우리나라를 방문하며 먼저 여행했던 여행가들의 글도 참작하여 쓴 여행기

1895년 청일전쟁으로 패배한 중국을 넘어 일본이 명성황후를 시해하고 우리나라를 호시탐탐 노리는중에도 프랑스는 벌써부터 근 100여명의 광산 우편 가톨릭종사자등의 자국민을 파견하고 있었다고함

1886년엔 프랑스학교가 세워졌고 에밀 마르텔(1874~1949)이 1901년에 교장으로 있었으며 그는 50년 이상을 우리나라에서 보내고 양화진에 있는 외국인 묘역에 묻혔다고

당시 프랑스는 캄보디아와 통킹을 식민지화하고, 러시아도 우리나라에 침을 흘리고 있었고

타국을 식민지화하는건 의료 교육 종교가 교두보라고 한다던대

지리적으로 가까운 일본이 선수를 친 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