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ites for 6 Cello Solo,No.1~No.6
Johan Sebastian Bach(1675-1750)
Cello : Maurice Gendron
Suite for Cello Solo,
No. 1 in G major BWV 1007
무반주 첼로모음곡이 세상에 들어난 배경에는 다음과 같은 설이 있다.
1717년말,
바흐는 바이마르를 떠나 작센 지방의 소도시 쾨텐으로 옮겨갔다.
그리고 그곳의 곳 궁정악단의 악장이 되었는데,
쾨텐의 궁정악단에는 수석(首蓆) 바이올리니스트 시피스 외에
궁정악사의 자격을 가진 첼리스트 아벨이 있었다.
바흐는 이 두 사람을 위하여 여러점의 곡을 남겼는데,
[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 전 6곡과
[무반주 첼로조곡] 전 6곡이 바로 그것이다.
그리고 바흐 사후, 이곡들은 모두 사람들이 뇌리에서 잊혀져 버렸다.
그리고 200여년 후,
한 소년이 바르셀로나(마드리드라는 설도 있었다)의 고서점에서
무반주 첼로곡의 필사본 악보를 발견한다.
그리고 그 곡의 아름다움에 푹빠진 소년은
누구에게도 그 곡의 존재를 알리지 않고 연습을 시작했다.
그리고 10년의 세월이 지나,
소년은 자신의 연주회에서 처음으로 그 곡을 선보이면서
동시에 자신의 존재도 세상에 드러내었다.
그는 바로 파블로 카잘스,
첼로리스트에게 혼을 불어 넣은 자로 불리게 될 사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