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타에 선발만 모자랐더라도 단장한테 이메일로 류현진 스포팅좀 하라고 말했겠지만...
애틀은 선발이 차고 넘쳐서...
아야기가 산으로 가버렸네요~~^^ 아무튼 혹 미국야구에 정통하시지 못한분이 계실까봐 .
내년에 류현진선수가 뛰게 되는 LA다저스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다저스라는 명칭부터 소개를 해드리겠습니다.
다저스(Dodgers)는 ‘피하는 사람들’, ‘탈세자들’, ‘속임수를 잘하는 사람들’이라는 뜻으로, 이전 연고지인 브루클린 시민들이 거리의 전차들을 피해 다니는 모습을 보고 지었다는 설과 브루클린 시민 가운데 무임승차하는 사람이 많아 이름붙였다는 설이 있다.
원래는 브루클린(Brooklyn)을 연고로 하였으나, 1889~1898년의 브루클린 브라이드그룸스(Brooklyn Bridegrooms), 1899~1910년의 브루클린 슈퍼배스(Brooklyn Superbas), 1911~1913년의 브루클린 인팬츠(Brooklyn Infants), 1914~1931년의 브루클린 로빈스(Brooklyn Robins), 1932~1957년의 브루클린 다저스(Brooklyn Dodgers) 등으로 팀명이 바뀌었다. 1958년부터 로스앤젤레스를 연고지로 하면서 현재의 팀명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내년부터 류현진선수가 뛰게 될 다저스 스타디움입니다.
아마도 내년에 현진선수가 등판하는 날에 꽉 차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ㅎㅎ 설레네요.
이제 어느정도는 간략적인 소개는 되었으니..
본격적으로 다저스 선수단에 대해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먼저... 감독님부터 알아야겠죠~~
팀내 수장인.. 감독은 바로 돈 매팅리 감독님이랍니다..
선수시절에는 입이 아플정도로 대단한 활약을 한 감독이구요.
이 감독님은 의사소통을 베이스로 한 감독님입니다. 그리고 선수들을 카리스마보다는 부드러운 마인드로 지휘하고 있죠.
그래서 더더욱 류현진 선수가 적응하는데 그렇게 어렵게는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힘든시기도 겪었던 다저스지만.. 이제 올라갈 일만 남았겠죠.ㅎㅎ
이제 류현진 선수를 어깨를 든든하게 해 줄 타자들 중 다는 소개해 못드리겠고..
대신.. 핵심선수들만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맷 캠프
다저스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먼저 생각 난 타자는 이 선수였습니다.
2010년때는 잠시 주춤거렸지만.. 2011년부터 (리한나와 결별한 이후부터.ㅎㅎㅎㅎㅎ) 거의 크레이지한 성적을 남기기 시작합니다..
작년은 감히 캠프의 해였다 할 수 있을정도로.. 스탯 아름답죠..ㅎ 이대호의 파워와 김현수의 정확도를 지녔다 정도??
중전수를 맡고 있구요. 발도 엄청나게 빠릅니다.
하지만 최근에 어깨 관절경 수술을 받았는데요. 조금 걱정되긴하지만 언론의 말로는 내년 개막전은 출전이 가능하다는 말이 나왔습니다. 부디 다서 돌아와서 2011년 포스를 보여주길...
여기서는 도루 수치가 나오지 않지만.. 2011년때는 무려 30-30을 한 선수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진선수 나올때마다 후려치라잉~~~~^^
2. 안드레 이디어.
전 개인적으로 이선수를 좋아합니다. 순혈이기도 하고. 그냥 맘에 들어요.ㅋㅋ 치는스타일이나.등등..
꾸준한 선수입니다. 2할 후반대를 치면서 홈런을 20개 정도 때려주는. 기복이 크게 없다는게 장점이랄까요.
근래 트레이드 설도 나오기는 했는데. 흠.. 제 생각에는 물론 연봉이 좀 쎄긴하지만..
이선수 만한 선수가 있나 모르겠네요... 해밀턴??? 그는 기복이 심합니다...
아무튼 내년에도 이선수를 보길 원합니다. 페이롤 때문에 처분한다는 소리도 있었는데 페이롤 운운하는 팀이..
작년에 데리고 온 애들이. ㅎㄷㄷ 하죠..
그냥 영상 하나씩 올려드리는 거에요~~^^ 이선수 타격폼이랑 어떻게 치는지 모르시는 분들도 계시니까요..
3. 아드리안 곤잘레스.
이 선수. 비싼선수.ㅋㅋ 그리고 잘 치는선수.. 일단은 이걸로.ㅎ 귀찮아졌나봐요..
이 글을 쓰는데 지금 1시간이 조금 넘어가고 있습니다.ㅠㅠ 슬슬 귀차니즘이.... 찾는데 좀 오래걸리기도 했고..
이성적들은 보스턴과 다저스를 섞은 성적이구요. 3년동안 3팀을 돌아다녔네요.ㅋㅋㅋㅋ
2010년은 샌디에서 소년가장 2011년은 보스턴 2012년 후반기는 다저스에서~~
그래도 스텟 아름답지 않습니까??ㅎㅎ
쓰다보니 배아파서 못쓰겠네요.. 애틀란타는 이런선수 한분만 있어도.....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쓰다보니 참.... 애틀도 이렇게 자세하게 조사한적이 없는데...
미안하다. 애틀...
근데 곤잘레스 치는건 정말 잘쳐요~~ 인상은 야구 그닥 잘하게는 안생겼는데.. 잘 쳐요~~
내년에도 무지 기대해 봅니다.~~
한때 이선수 어머니가 한국분이라는 루머도 돌았지만.ㅋㅋㅋ 멕시칸계는 아시아쪽이랑 조금 닮기도 했어요.ㅋㅋㅋㅋㅋ
이분 다저스때 영상을 못찾았네요.ㅠㅠ ㅈㅅㅈㅅ
4. 핸리 라미레즈
저 개인적 생각으로도 라미레즈를 데리고 온 건 다저스의 굿 무브였다고 생각됩니다..
아무리 태업을 했다 하더라도. 또한 2010년 포스가 사라졌더라도..
이 만한 선수를 찾는게 쉬운게 아닙니다.
특히나 이선수가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강했던것을 생각하면..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선수입니다.
하지만 가끔 멘탈이 부서지는 모습도 보이기에 프런트에서 확실히 좀 멘탈교육좀 시켰으면 좋겠네요..
2010년까지는 바라지도 않지만 2011년은 안되어야지~~ 헨리양~~
타자는 여기서 대충 마무리 하겠습니다. 사실 크로포드에서 대해서 적고 싶었습니다만..
그렇게 되면 너무 글이 길어질것같아서요.
투수가 아직 남은터라....ㅠㅠㅠ
투수는 일단.. 셀러리부터 보시고 글을 적도록 하겠습니다..
아.. 비싸다.......
참고로 제가 적은 타자들 있자나요..
캠프는 총액 1억달러가 넘었구요. 이디어도 5년 8500인가?? 제 기억에는 그렇구요.. 헨리또한 연봉 전액 보조를 약속했기떄문에
2년에 3700?? 인가 ... 다 비쌉니다.. 아놔... 돈없는 구단 서러워서 살겠나.....ㅠㅠ
애틀이 돈이 없다는게 아니라 안씁니다. FA선수생기면 잡는 경우를 거의 본적이 없습니다.
지금 있는 선수도 FA되면 그냥 보내버리는데...ㅠㅠ 또 애틀팬의 푸념아닌 푸념입니다..
암튼 솔직히 말하면 다저스에서 류현진 선수 안데리고 와도 상관은 없었습니다.
그만큼 선발진이 풍부했고 이번에 FA 잭 그리앤키까지 노리고 있었던 상황이었구요..
그만큼 류현진 선수를 높게 쳤다... 마케팅이나 여러부분에서.
이렇게 볼 수 있겠습니다.
선발은 튼튼해요. 중간도 좋아요.. 마무리가 문제에요.....
마무리만.. 마무리만.... 플리즈...
선발은 최고의 선발 커쇼만 소개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중간중간에 수정해서 계속 넣을께요..
피곤해서요.. ㅠㅠ
1. Clayton Kershaw (클래이튼 커쇼)
그냥 최고입니다.. 류현진의 이상향이라고 할까요??
다만.. 지금 충격적인 소식이 커쇼가 내년 개막전 선발로 뛸 수가 없을지도 모른다는 뉴스가 나오고 있네요..
만약 오른쪽 엉덩이 수술을 받는다면 내년5월까지 모습을 볼 수 없다고 그러네요..
흠.. 안되는데.. 너가 에이스다.. 이래서 현진선수를 데려온건 아니지만..
다저스 선발진이 좀 내구성에 문제가 계신분이 좀 있으십니다.. 그래서 좋긴하지만 언제 쓰러질 지 모르는 투수도
있죠.. 현진선수는 좀 안그랬으면 좋겠네요..
일단 2시간넘는 작업은 마쳤구요.. 이걸 더 이어갈지 안 이어갈지 모르겠지만... 일단 부족한 부분이 많습니다..
애초에 생각한 데로 진행되지도 않았고.. 좀 어수선하죠..
쓰다보니 좀 아쉽네요.. 하지만.. 그래도 대략적인 부분은 소개를 했다고 믿구요...
내년시즌 들어갈 다저스는 약팀이 아닙니다. 그만큼 현진선수만 잘하면 재밌게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다만 글을 보시고 허접하다고 말씀하지 마시고. 즐겁게 봐주셨음 좋겠습니다..
저는 좀 자야겠어요. 심력을 너무 소모했습니다.ㅠㅠ
빼빼로 데이이지만.. 전 뭐.. 비스게인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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