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철 스님 순례지 3탄
가야산 해인사.... 오랜만이다.
굽이굽이 계곡을 따라 올라가는 길 양옆의 울울한 소나무들이 여전하고
802년 신라 애장왕시절에 건립된 고찰로 성철스님이 이곳에서 출가하시고 열반에 드셨다고함
공양식당도 넓직하고 법문을 듣던 강당도 얼마나 넓고 천장도 높고 더할나위없이 시원하고
5분간 각자 참선을 하라고 했는데 5분이 그리 빠르게 지나간지도 모르게 ....
부처님 진신사리를 모셔져 있고 참배할 수 있게 전시를...
함양 장수사의 탱화복장에 있던 사리를 모셔온거라고 함
산 가득한 나무들이 어느새 거므스름해지고....
좋은 나들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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