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철스님 수련암 순례 2차
맑디맑은 라임빛 바람이 이산저산에서...길옆의 가로수에서
영차영차...하는듯이 바람이 살랑거리고
부처님 진신사리를 모신 절집중의 하나
비가 제법 온 끝이라 계곡의 물이 소리내며 흐르고
절이 풍요로운 지리산을 배경으로 작고 소박했다.
임진왜란과 1914년과 6.25때 세번이나 전소되어서 60년 밖에 안되었다고
그런대도 절집의 풍경이 오랜 고찰의 맛이 넘쳤다.
꽃보다 예쁜 4월말의 나뭇잎 푸른 향기를 만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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