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날이 꾸물럭 대더니 그예 병아리 오줌만한 비가 내린다.
눈도 별로 안왔고 가문 겨울이었는데... 내내 가물더니만 금쪽같은 봄비네
빗물을 받으려 내놀은 프라스틱 그릇에 애법 빗물이 ...반갑고 고마운 빗물이 고여있다.
장가계 여행을 계획하며 여행사 홈P에 2월부터 명품 장가계 여행이라며 4박 6일짜리 상품이 649,000원이라고(유류할증료=105,000원 중국 입국비=30,000원)도합 789,000원에 현지가이드 팁및 발맛사지팁 포함으로 현지에서 쓸돈은 없다고 하고 천문산 케이블옵션 40불 무슨 또 옵션 30불만 현지에서 지불하면 된다고
총 약 900,000원정도가 든다고
예약금 200,000원을 입금하고 다시 잔금을 입금하고서 일정표를 검색하니 여행일수가 4박 5일 도착이 월요일 04시로 되어있다. 월요일 하루일정이 꼬박 없어져버린거다.
여행사에 문의하니 4박6일짜리 상품은 없는거라며...기분나빠서 어디 출발부터 이러니 하며 항의했으나 안가면 위약금 400,000원을 물래나?...ㅉㅉㅉ 신용사회가 못되는 우리나라...ㅜㅜㅜ
동생의 노고에 미안한 마음으로 내가 경비를 내고 가는 여행인데....참으로 속상하다.
그야말로 마음을 비우고 아무 탈없이 즐거운 여행이기만을.....
에벤 에쎄르 하느님 야훼 이레 하느님!!!!
감사합니다. 찬미와 영광과 흠승 드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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