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케이블 TV로 챠이콥스키 바이얼린 컨첼트 3악장 전곡을 듣다.
그동안 이곡을 들어도 무덤덤하드니만 오늘은 옛 젊은시절에 몹씨 좋하하던 그대로의 감정이...
뭉클 했다.
젊은 러시아 연주자 리콜라이 사첸코와 여 자경(여자네^^)의 지휘로...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어딘지 모르갰고
정말로 요즘 내가 심하게 우울하기는 한 모양...왜 일까?
토요일 배추김치를 하면 많이 피곤할 듯해서 남부농협에서 장을 봐왔다.
라면 1박스 꽈리고추 등등...
장조림을 만들고 무 넣고 꽁치 통조림으로 조림하고 꽈리고추조림하고
배추김치가 맛있도록...그리고 너무 힘들지 않게...
동치미와 무채김치와 갓김치 한병과
새로 산 딤채에 꽈악....
추운 겨울아...오라!
감사합니다. 주님!! 성모님! ^^
마르타자매님이 크다란 배추 한포기를... 잘됐다. 세포기론 적은듯해서 두포기를 사려 했는데
내일 요가 끝나고 한포기만 사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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